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상반기 철강업계 급여 1위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상반기 철강업계 급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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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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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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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 우유철 부회장 제쳐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올 상반기 철강업계 급여 1위 CEO(최고경영자)에 올랐다.

 15일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에게 13억7,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수에는 급여 10억원, 상여금 3억7,800만원이 포함된 것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단독 기준)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15년 대비 57%로 증가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이 151억원에서 올해 489억원으로 224% 증가한 점 등을 감안해 보수를 책정한 것이다”고 밝혔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급여3억8,000만원, 상여금8억8,000만원 등 총 12억6,000만원을 받았다. 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은 올 상반기 등기이사 1인당 평균 2억5,900만원, 1억6,000만원씩을 지급했다. 5억원 이상을 받은 이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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