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8.28 08:13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 재고 감소로 33개월래 최고가 기록
*옐런 의장 금리인상과 관련된 추가적인 언급 없어

  금일 비철금속은 구리를 제외 전 품목 오랜만에 약세흐름을 나타내었다. 구리의 LME창고의 재고 감소와 함께 금일 발표된 상해 주간 재고물량 역시 187,444톤을 기록 이전주 대비 8.2%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급우려가 지속되며 매수세가 유입되며 33개월래 고점을 기록했다. 전기동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여전히 가격 조정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예로 금일 전기동을 제외 다른 LME품목의 가격조정을 예로 들며 단기적인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지속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의 부재로 강한 조정이 곧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잭슨 홀 미팅에서 옐런의장은 향후 긴축정책과 관련된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으면서 시장에 큰 변동성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다만, 추가적인 긴축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만큼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흐름을 보이며 하락을 기록했다.

  차주는 중국의 제조업 지표등 주요 경제 지표가 예정되어있는 가운데 시장의 예상보다 실망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비철시장의 큰 폭의 가격조정 가능성은 염두 해둘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