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철강사,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

주요 철강사,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

  • 철강
  • 승인 2017.08.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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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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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철강 대기업들이 중소철강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포스코는 기존의 5개 분야 32개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올해 부터 2차 협력사에도 현금 결제를 확대하기 위해 물품지급 펀드 500억원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모든 1차 협력사에는 현금 결제 중이나 1차 협력사의 자금 사정 등으로 2차 협력사에는 현금 결제가 안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통상 현안에 대응하고 중견 철강사의 경쟁력 향상 등을 통해 중견 압연, 강관관사 등과 상생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대제철도 기존 200여개 원료공급사, 철강 가공업체 등에 제공 중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시설투자, 운영자금,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중소 기자재 업체와의 공동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 등도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세아제강도 자사의 제품을 소재로 사용해 최종 완제품을 생산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매년 5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기술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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