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양방향 재료가 상쇄되며 박스권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0.2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24.2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밤 공개된 미 경제지표 호조로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며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월말 네고물량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함에 따라 금일 환율은 양방향의 움직임 모두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장중 예정된 8월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에 따라 1,12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