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1,120원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3.5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23.9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미 재무부 장관의 달러 약세 선호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촉발되며 역외 환율은 하락했다.
금일 환율은 역외 주요국 휴장을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되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 약세에 레벨을 낮출 전망이다.
다만 이번 주말 미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은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해 금일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