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북한 핵실험 1,130원선 상승 시도 전망

(환율)북한 핵실험 1,130원선 상승 시도 전망

  • 일반경제
  • 승인 2017.09.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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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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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환율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0.7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21.7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금일 환율은 북한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장중 환율은 1,130원선 상승을 시도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보일 수 있겠으나,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으로 상단은 지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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