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지정학적 리스크 1,130원대 전망

(환율)지정학적 리스크 1,130원대 전망

  • 일반경제
  • 승인 2017.09.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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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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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환율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미 노동절 휴장으로 역외 환율의 움직임은 제한되며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0.70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32.00원으로 마감했다.

  6차 핵실험에 이어 전일 오후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 준비 소식이 전해지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되고 있다.

  이에 금일 역시 시장의 위험 회피 분위기가 이어지며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일 환율의 상승폭이 가팔랐던 만큼, 금일 새로운 이벤트가 부재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되며 환율은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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