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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컨퍼런스) 스틸플라워 김광호 부장, “8~14인치 소구경 SAW강관 개발 성공”SAW강관, 심리스 강관에 비해 제작비 절감
박재철 기자 | parkjc@snmnews.com

  스틸플라워 김광호 부장은 13일 한국철강협회와 강관협의회가 주최한 2017 파이프라인 컨퍼런스에서 소구경 8~14인치 SAW 용접강관 기술 개발 및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 부장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자재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부 메이저 EPC업체의 경우 경기 불황에 따른 비용절감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장은 “자원고갈로 심해 2,000m 이상의 오일 가스 개발이 증가하고 심해로 갈수록 두께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가격, 납기, 품질 을 고려한 강관 제조방법에 대한 선택이 필요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스틸플라워 김광호 부장

  심리스강관과 SAW강관의 비교에 대해 품질 부분의 경우 심리스 강관은 편심작용으로 두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SAW강관의 경우 압연된 강판을 사용해 두께 오차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가격 측면에서는 심리스 강관은 유럽, 일본산의 경우 제조 단가는 고가이지만 SAW강관은 심리스 강관 대비 제조 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다. 아울러 납기 및 사후관리의 경우 심리스 강관은 대부분 수입으로 불량 발생 시 신속대응이 불가능하지만 SAW강관의 경우 100% 대응이 가능하다.

  김 부장은 내면 용접 기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내면용접기술 핵심 개발 내용으로 소구경 강관 제작의 핵심인 소형화된 용접헤드를 개발해 최소 내경 7.2"까지 내면 용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파이프 성능 테스트에 대해서는 소구경 SAW용접 강관의 파괴 인성 향상 정도를 검토하기 위해 기존의 소구경 ERW강관과 심리스 강관의 파괴 시험결과와 비교 분석을 했다” 며 “이와 함께 모재, 용접부에 대한 파괴 인성 평과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제품 인증 현황으로는 포스코 EVI 그룹과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완료했고 대우조선해양 소구경강관 제작 시연회 및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다. 지적재산권으로는 5건, 해외 출원은 1건이 있다.

  마지막으로 김 부장은 한국해양과항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 적용된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이 사례에서 소구경 SAW 방식 강관 개발이 완료되면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라이저 파이프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아울러 김 부장은 정부가 망간각 탐사광구 사업을 진행하면 라이저파이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틸플라워는 국내 최초 8인치 SAW파이프 제작기술을 적용한 라이저 파이프 국산화에 성공하게 됐고, 심리스 파이프를 대체한 8~14인치 SAW 강관 양산을 기반으로 포스코와 시장개척을 함께하게 됐다.

  8인치 SAW 강관은 심리스 강관 대비 제조단가측면에서 최대 25%가량 저렴하고, 납기는 2개월~6개월 이상 단축시킬 수 있어 관련업체들의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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