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협회, 서민층 가스시설개선가구 조사

LPG판매협회, 서민층 가스시설개선가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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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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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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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사업 활성화 모색

  LPG판매업계가 서민층 LPG시설개선가구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선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21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제4차 실무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실무자회 회장인 임종수 대전협회 국장을 비롯해 중앙회 나봉완 전무 등 지방협회 실무자가 참석했다.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 개선대상가구 전수 현장조사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충경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처 부장, 이하나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제사업을 위해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4차 실무자회의에서는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개선대상가구 전수 현장조사 △공동사업(공제, 공동구매) 활성화 방안 △제6차 이사회 후속대책 △안전관리결의대회 행사 △3/4분기 LPG판매사업자 거래상황기록보고 실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자는 물론 LPG소비자를 범법자로 만들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법령 개정을 통해 2020년까지 연장된 상태다.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은 LPG사용자의 가스안전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LPG판매사업자에게도 도움이 됨에 따라 현장조사에 판매협회중앙회는 물론 지방협회(조합)가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LPG판매업계의 현장조사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안내 등 협조키로 했다.

판매업계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지방협회 실무자들은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들과 함께 LPG소비자는 물론 판매업업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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