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8년 신규사업으로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 국비 15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앞으로 5년동안 총사업비 222억(국비 156억)을 투자해 대상지역 목표유수율을 85%이상 성과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시 최근 환경부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등을 수차례 찾는 등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여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특히 국비 70% 지원으로 지방비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상수도 운영 경영개선계획의 체계적 수립과 블록시스템 구축하는 등 실시설계비 2억원을 추경에 확보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