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 선호 분위기로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종가와 동일(스왑포인트 고려)한 1,134.75원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위험 선호 분위기로 전일 외국인의 주식 매수 관련 원화 수요가 크게 유입된 가운데, 금일 역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안화 절상 고시 또한 원화 강세 재료로 작용하겠으나, 단기 급락에 따른 저점 인식으로 금일 환율은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1,130원대 초중반에서 제한적인 하락세를 나타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