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배럴당 51.88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6달러 상승한 배럴당 57.88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전일 대비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배럴당 56.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고, Kirkuk 지역 원유 생산 중단 우려 해소와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터는 10월 2주 미국 원유 재고가 원유 수출 증가 등에 따라 약 42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