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강화 일환
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은 이주성 전무가 자사주 8,080주를 매입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이 전무의 지분은 11.2%에서 11.34%로 0.14%포인트 증가했다. 최대주주인 이순형 회장(11.34%)과 지분비율이 같아졌지만, 주식 수는 이 회장(68만556주)이 이 전무(68만297주)보다 259주 많다. 이 전무의 자사주 매입은 2014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이 전무가 세아제강을 중심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