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속·재료학회 제48대 회장에 KIST 홍경태 박사 선출

대한금속·재료학회 제48대 회장에 KIST 홍경태 박사 선출

  • 철강
  • 승인 2017.10.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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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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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홍경태 박사가 대한금속·재료학회 제4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홍경태 차기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구EXCO에서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갖고, 내년 임기의 제48대 학회장으로 KIST 홍경태 박사를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홍경태 차기 회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 회장은 2006~2010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재료연구본부장, 2011~2014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 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창립되어 71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회이며, 학회 창립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금속 및 재료관련 학술 발전과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현재 재료관련 산업체, 학교, 연구소 연구자 총 1만 5천여 명을 학회 회원으로 두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3개의 SCI 급 학술지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 관련 학술단체 이며, 특히 3개 학술지 중 하나인 Electronic Materials Letters(EML) 은 IF(인용지수)가 3.977을 기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매우 높은 주목받는 학술 논문지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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