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초대형광석운반선(VLOC) 5억을 수주했다.
23일 현대중공업은 폴라리스쉬핑으로부터 32만5000t급 초대형광석운반선(VLOC) 5척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달 10척의 VLOC 수주의 옵션계약에 따른 것으로 계약 규모는 모두 15척, 12억달러 규모모다.
이 선박에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 평형수처리장치 등 친환경설비가 들어간다. 또 향후 엔진을 액화천연가스(LNG)용으로 바꿀 수 있는 디자인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