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6달러 상승한 배럴당 52.64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6달러 상승한 배럴당 59.30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전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배럴당 56.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국제 유가가 감산 기간 연장에 대한 기대감 고조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여파 지속,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