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일급 4.8% 올랐다

생산직 일급 4.8% 올랐다

  • 일반경제
  • 승인 2017.10.31 09:15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중앙회, 직종별 노임 평균 7만8,014원

  2017년 생산직 일급이 평균 7만8,014원으로 전년 대비 4.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17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 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중소제조업 1,500개 업체(종사자 2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7년 6월 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18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7만8,014원으로 전년의 7만4,445원보다 4.8%가 상승했다.

  주요 직종을 보면 작업반장이 9만6,656원, 기계정비원이 8만9,215원, 특수차운전원은 8만4,574원, 제품출하원이 7만5,192원, 제품검사 및 조정원이 7만2,958원, 부품조립원 7만1,369원, 수동물품 포장원은 7만1,177원, 단순노무종사원은 6만8,899원 등이다.

  이 밖에 조사 노임 및 조사 결과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kbiz.or.kr) 또는 중소기업통계(stat.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일급)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