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11.08 10:22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옐런 의장 발언 앞두고 관망세 이어져

<Macro>

  금일 금속 시장은 연방준비제도 재닛 옐런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이 일며 차익 실현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달러화 역시 소폭 강세를 보이며 금일 금속 시장을 압박한 것으로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6,981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7,000 레벨 안착에 대한 부담감을 보이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옐런 의장의 연설을 앞둔 투자자들이 경계심을 보이며 차익 실현에 나서자 추가 하락세를 보이며 낙폭을 확대했다. Copper는 장 중 전일 대비 1.66% 하락한 3M $6,856 레벨까지 하락한 이후 소강 상태를 보였다. Copper의 펀더멘털이 좋은 만큼 추가적인 차익 실현은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바 Copper는 3M $6,750 레벨에서 지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luminum: 금일 3M $2,168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여타 비철금속과 같은 행보를 보이며 약세 출발했다. Aluminum 역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을 소화했고, 미국 달러화 강세에 밀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Aluminum은 전일 대비 1.11% 하락한 3M $2,145에 금일 저점을 기록하며 일시적으로 $2,150 레벨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재차 $2,150 레벨 안착에 성공했다. Aluminum의 단기 레인지는 3M $2,130~$2,200 레벨 사이가 될 것으로 보였다.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282 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옐런 의장의 연설과 미국 달러화의 강세에 밀리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불거진 사우디 숙청 사태가 원유 가격을 지지하자, 원유 쪽으로 투기 세력의 관심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금 투자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진 것으로 보였다. 금은 투기 세력의 부재로 인해 변동성을 자제하며 $1,250~$1,300 레벨 사이를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