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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링크(주), 공격적 마케팅으로 ‘히든챔피언’ 도약 발판 마련이희장 대표이사 “국내외 전시회 참가 통해 씰링크(주) 제품 우수성 알릴 것”
엄재성 기자 | jseom@snmnews.com

 국내 대표 씰 제조업체인 씰링크(주)(대표이사 이희장)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히든챔피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국 수출을 지속해 온 씰링크(주)는 올 들어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 이희장 씰링크(주) 대표이사가 자사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이희장 대표는 “3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세미콘 차이나’, 4월 독일의 ‘하노버 산업박람회’, 7월 미국의 ‘세미콘 웨스트’, 8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석유화학 박람회’, 9월 대만의 ‘세미콘 타이완’, 10월 일본 오사카의 ‘요소기계부품전’ 및 한국의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했다”며 “11월에는 UAE에서 개최 예정인 ‘석유 및 가스 박람회’, 12월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동경 반도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씰링크(주)는 석유화학 장치용, 반도체 장비용, 산업용 무윤활 방식의 회전축 밀폐장치, 무윤활 메카니컬 씰 유닛, 로터리 조인트 등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철강 및 제철 분야의 로터리 조인트와 씰을 제조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희장 대표는 “씰링크(주)는 면밀하고 수준 높은 품질검사를 위해 자체 테스트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공인시험기관과 함께 국제표준 ISO를 기준으로 한 시험인증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임에도 연구개발(R&D)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온 씰링크(주)는 ISO 인증서와 장비·제품 특허 등 국내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무윤활 회전축 밀폐장치’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게다가 이들 제품을 검수하기 위한 장비도 독자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향후 씰링크(주)가 장치사업에서도 큰 이윤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씰링크(주)는 ISO 인증서와 장비·제품 특허 등 많은 국내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씰은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는 기계 장치부품인데, 씰에 문제가 발생하면 사고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씰링크(주)는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 종전 제품들은 윤활 밀폐장치라 기름 유입으로 폭발 위험성이 높았지만 씰링크(주)가 개발한 ‘무윤활 회전축 밀폐장치’의 경우 윤활유가 필요 없어 폭발 위험성이 적고 실시간으로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폭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까지 갖췄다.

 이 대표는 “현재 국내 특허는 물론 일부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 국제 특허까지 개별 출원했다”면서 “중소기업이 특허 출원부터 관리까지 하려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특허를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사제품 도용을 막을 수 있다는 가치에 의의를 두고 특허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희장 대표는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에는 전문 무역회사나 유통대리점 이용 등 여러 방법이 있다. 하지만 씰링크(주)가 판매하는 기술집약적 제품의 경우에는 전시회를 통해 실수요자들과 직접 협상을 벌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씰링크는 각종 전시회를 돌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탄탄히 다져가는 중이다. 미국의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론과 UAE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 등 해외의 유수 기업들과 향후 미래에 시장 확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향후 사업계획과 관련하여 “현재 전 세계 씰시장이 연 10조원 규모인데 일본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우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과 일본, 유럽 등 3대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시장에서 씰링크(주) 제품의 폭발 안전성이 검증돼 폭발사고가 1/10로 감소할 경우 연 2조원 매출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희장 대표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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