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진에 따른 영향은 없는 가운데 정상가동 중이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설비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지진은 작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지진 중 역대 두번째 규모로 피해 상황이 속속 알려지고 있다.
본진과 여진 등이 발생한 현재 포항제철소는 지진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다만 향후 상황을 대비해 긴급 설비 점검에 돌입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