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24.9%, 8.8% 감소
한국철강(대표 장세홍)이 3분기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한국철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900억원으로 전년 동기(1,633억원) 대비 16.3% 증가했다.
한국철강 3분기 경영실적 | (단위:백만원,%) | ||
구분 | 2016 | 2017 | 증감율 |
매출액 | 163,329 | 190,031 | 16.3 |
영업이익 | 7,564 | 5,681 | -24.9 |
당기순이익 | 7,169 | 6,537 | -8.8 |
자료: 금융감독원 |
영업이익은 56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5억6,400만원 대비 24.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5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1억6,900만원 대비 8.8% 감소했다.
한국철강은 유통업계와의 거래 비중이 매우 높아 철근 부문에서는 이윤이 많이 남았지만 단조 부문에서 실적이 좋지 않아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업계 관계자는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