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3분기 실적 부진

한국철강, 3분기 실적 부진

  • 철강
  • 승인 2017.11.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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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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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24.9%, 8.8% 감소

  한국철강(대표 장세홍)이 3분기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한국철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900억원으로 전년 동기(1,633억원) 대비 16.3% 증가했다.

한국철강 3분기 경영실적   (단위:백만원,%)
구분 2016 2017 증감율
매출액 163,329 190,031 16.3
영업이익 7,564 5,681 -24.9
당기순이익 7,169 6,537 -8.8
자료: 금융감독원      

  영업이익은 56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5억6,400만원 대비 24.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5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1억6,900만원 대비 8.8% 감소했다.

  한국철강은 유통업계와의 거래 비중이 매우 높아 철근 부문에서는 이윤이 많이 남았지만 단조 부문에서 실적이 좋지 않아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업계 관계자는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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