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삼척석탄발전소 계속 추진된다

포스코에너지, 삼척석탄발전소 계속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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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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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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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고 있는 삼척석탄발전소는 계속 추진된다.

  산업부가 14일 국회에 보고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따르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삼척포스파워 2기는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삼척포스파워 2기는  LNG 여건 부적합성,  지자체와 주민들의 건설 요청,  사업자 매몰비용 보전 곤란 등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 통과를 전제로 석탄발전을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다만 삼척포스파워가 석탄발전으로 건설되더라도 최고 수준의 환경 관리 실시, 가동중 석탄발전소 4기(태안 1․2호기, 삼천포 3․4호기) 추가 가스발전 전환, 경제급전과 환경급전의 조화 방안등 보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에코파워 2기는 사업자의 요청과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의 검토를 거쳐 용량을 확대(1.2 → 1.9GW)해 가스발전으로 전환키로 했다.

< 주요 발전원별 연도별 변화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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