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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철근)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 크다““가격 추후에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아“
안종호 기자 | jhahn@snmnews.com

 1월 들어 철근 거래량이 확연히 줄면서 제강사, 유통업계에서는 가격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큰 상황이다.

 제강사 관계자에 따르면 일일 생산량 수준의 출하량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지난해 12월 대비 확연히 출하량이 감소했다. 

 유통업계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철근 거래가 겨울 비수기로 인해 주춤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최근 국산·중국산 철근 가격 또한 약보합세여서 적극적인 거래보단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철근 유통가격은 톤당 69만5,000원(SD400·10mm 즉시 현금) 수준으로 시장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12월 대비 현저하게 줄어 월초 70만원대의 호가가 제시된 것과 비교해 철근 가격이 일시적으로 주춤하고 있다.

 10~13mm의 경우 아직 수요가 남아있지만 이마저도 7대 제강사의 생산량을 추월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출하량이 12월보다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수입업계에 따르면 높은 오퍼가격을 기록했음에도 중국산 철근 가격은 톤당 67만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1월 1주차에는 톤당 552달러(사강, 10mm기준)의 중국산 철근 가격이 국내에 상륙하기 시작했다.

 552달러는 최근 환율 약 58만6,500원을 기록, 각종 부대비용을 포함한 수입원가는 톤당 61만6,500원 수준이다.

 수입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552달러 물량을 계약한 이후 연초에 중국산 철근 가격이 톤당 50만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며 “12월말적 오퍼를 성약한 곳은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S사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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