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1.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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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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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재고 또다시 하락
*비철금속 전반적 약세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은 아연과 주석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한 반면,  나머지 비철금속은 하락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아연은 금일 장중 톤당 $3380을 도달하면서 지난 2007년 8월 이후 고점에 도달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하락하면서 결국 보합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구리의 경우에는 하락세로 장중 2주래 저점에 도달하기도 하였다.

  LME 아연 재고는 금일도 하락하면서 아연 가격을 지지하였다. 금일 아연 재고의 하락세는 전일보다 줄어든 250톤이 하락하였는데, 이로 지난 2008년 말 달성했던  최저점을 다시한번 경신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 10월 중 최고점이었을 때보다 1/3이 줄어든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아연이 2018년 1분기에도 계속적으로 랠리를 펼 칠것으로 예상하면서 2018년 1분기 예상가격을 $3400선으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아연의 펀더멘털이 강하기 때문에  그 이후 $3400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금일 아연 Cash to 3M spread는 전일보다 더욱 확대된 톤당 $22.5에 거래되었다.

  금일 구리는 1% 가까이 하락하였는데, 12월 월간 기준으로는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리 등 비철금속의 수요가 내달 춘절 이전까지는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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