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2.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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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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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증시 하락
- SHFE, 니켈 5월물 거래 수수료 5배 인상
- 중국 물가 지수 이전 대비 둔화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트럼프 감세안이 금리 인상 압력 발언

  한 주를 마감하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에 이어 유럽 증시도 약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시장이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을 띈 가운데 대부분 품목이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금일 역시 미국장 들어서 달러화 강세가 시장을 압박하는 모습이었다. 유럽 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과 글로벌 증시 펀드로부터의 자금 이탈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원유 역시 전일 이란의 증산 예상 소식에 압박을 받아 하락하며 비철금속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었다.

  금일 에스더 조지 캔사스시티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편안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높여 연준에 금리 인상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의 정책이 경제를 얼마나 부양시킬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도 덧붙였다.

  다음 주 월요일 역시 별다른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가격 하락이 지속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Goldman Sachs가 여전히 비철금속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어 놓은 가운데 거시 경제적인 변수의 작용이 어느 정도 될지가 가격 방향성 확정에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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