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위치한 열·표면처리 전문기업인 미래써모텍 배진범 대표가 16일 상경한다.
이번 상경에서 배 대표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인 유성기업의 류시영 회장을 이 회사 서울사무소에서 만난다.
오찬을 겸한 이번 만남에서 두 사람은 현 유성기업 문제에 따른 납품 문제에 대해 상의할 예정이다.
현재 미래써모텍은 유성기업의 협력사로 피스톤링의 코팅과 터보차처 부품의 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성기업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사망으로 현재 현대기아차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천막 농성을 펼치고 있는 등 생산활동에 차질을 빚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