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단조산업 정보교류 이벤트
‘Forge Fair 2017’ 개최

세계 최고의 단조산업 정보교류 이벤트
‘Forge Fair 2017’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17.0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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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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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개최

미국단조협회(FIA)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단조박람회 ‘Forge Fair 2017’을 개최한다.

‘Forge Fair 2017’은 북미 최대의 단조이벤트로서 150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와 60건의 기술세미나로 구성된다. ‘Forge Fair’는 전 세계의 단조전문가들이 단조공정과 소재에 관한 신제품과 신기술 정보교환, 구매상담, 네트워킹 활동을 하는 행사이다.

기술세미나는 전시업체가 직접 발표를 하며,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전시장은 폐쇄하므로 세미나와 전시회를 모두 잡을 수 있다.

FIA는 “전 세계에서 온 전시자와 참가자들이 만나는 ‘Forge Fair 2017’에서는 단조 분야 신기술을 접할 수 있으며, 단조산업의 향후 전망도 알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단조산업의 경영자, 공장관리자, 기술자, 공급자, 연구원, 학자, 현장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기 때문에 참가기업의 실력배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패스(259 USD)에는 전시회 기술세미나 오찬 조찬 리셉션 WiFi가 포함되므로 컨벤션센터 내에서 모든 비즈니스를 해결할 수 있다.

참가 희망기업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forgefair.com/)를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되며, 3월 11일까지 예약신청을 하는 기업은 싱글룸 또는 더블룸의 할인혜택(169 USD)을 받을 수 있다.

‘Forge Fair 2017’을 주관하는 FIA의 Roy Hardy 의장은 “단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이벤트인 ‘Forge Fair 2017’을 활용해 북아메리카 고객에게 회사를 홍보한다면 금속단조 제조강국인 한국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13년부터 활동한 미국단조협회(FIA)는 클리블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FIA 회원사의 생산량은 북미지역 단조물량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Forge Fair’를 주관하는 것 외에도 북미의 200여 단조업체, 공급업체, 서비스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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