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위원회, 학회지발행 등은 예정대로 추진
한국소성가공학회(회장 문영훈)가 2월 예정되어 있던 기술교육 강습회를 다소 연기할 전망이다.
소성가공학회 현경환 국장은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2월에 소성가공 분야의 기술교육과 관련한 강습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더 많은 분과별 교육을 준비하느라 다소 연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신년교례회를 개최한 한국소성가공학회는 2월과 7월 중 기술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강습회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준비할 것이 많아지자 2월 강습회 일정을 다소 연기하고, 애초 예정되어 있던 분과위원회와 학회지 편집위원회, 2월 1일 학회지 제26권제1호 발행에 몰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소성가공학회는 소성가공에 관한 생산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관련 이론을 구축하기 위해 1991년 출범한 학회이다. 현재 19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성가공에 대한 연구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8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