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업계, 조선 장기불황 대응 서둘러야

뿌리업계, 조선 장기불황 대응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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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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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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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조선업 일자리 대폭 감소...타 산업은 전년 상반기 수준 유지

상반기 조선업 분야의 일자리가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게다가 전 세계적인 장기 불황과 보호무역주의의 부상으로 인해 향후 수주 전망도 불투명해 조선업 관련 일자리가 단기간에 늘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뿌리업계가 조선업의 장기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은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수출 주력 제조업종(2015년 기준 전체 수출액(통관기준)의 63.2% 차지)과 건설 및 금융보험업에 대한 2017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고용보험 피보험자 및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기계·전자·섬유·철강·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 및 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하며, 조선 업종은 일자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은 2013년 7월 7개 제조 업종을 시작으로 2014년 1월에는 조선 업종, 2015년 7월부터 건설 업종, 금융·보험 업종을 추가한 총 10개 업종을 대상으로 반기별 일자리 전망을 공동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고용보험 DB,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등을 활용해 수요 측면의 일자리를 전망한 것으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업종별 고용상황을 예측하고 직종, 지역별로 세분화한 취업 유망분야 및 산업별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를 통한 경기전망을 제시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들 간의 구인·구직활동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의 고용 트렌드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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