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제조기술 혁신과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주력
경남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뿌리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올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으로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뿌리·우주항공·세라믹 등 3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동차, 항공기 등 첨단제품 대부분이 뿌리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진주뿌리산업단지는 사업비 1,896억원, 965천㎡규모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85%의 토지 보상율을 보이고 있으며 우량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한 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기술자문,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등 지역 뿌리산업의 생산·제조기술 혁신과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항공산업 G7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는 진주시 정촌면 일원에 83만㎡(약 25만평)를 우선 개발하고 향후 입주수요 추가 발생 시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20만㎡(약 66만평)를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예비 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되어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분야는 지난해 8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우주부품시험센터’ 구축사업에 공모해 유치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2018년까지 227억원을 투입해 우주부품 전용 시험시설과 장비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항공분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항공전자기 기술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까지 229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항공기 전자부문의 안전성을 검증·평가하여 국내 항공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세라믹 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2016년 2월에 세라믹소재 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세라믹 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무한한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세라믹소재종합지원센터는 세라믹섬유와 복합재 제조 장비와 분석 장비 등을 구축하고 세라믹 업체에 제조와 분석기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세라믹소재종합지원센터의 활성화와 신규창업지원, 기업유치활동에도 힘써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