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까지 후보자 접수…27일 총회 통해 결정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주보원)이 신임 이시장 선출에 속도를 내고있다.
1일 열처리조합에 따르면 현 주보원 이사장은 28일로 임기가 끝난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지난달 중순 이사회를 갖고 5명의 이사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렸다. 선관위원장은 김포 신아열처리 오종한 대표가 맡았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조합사이트(http://www.khmc.kr/) 정보마당, 공지사항에 관련 공문을 게재하고 현재 이사장 후보자를 받고있다.
선관위는 이달 10일까지 신임 이사장 후보를 접수하고, 27일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신임 이사장을 선출한다.
다만, 후보자가 없을 경우 현 주 이사장을 추대 형식으로 3대 열처리조합 이사장으로 선출한다는 게 선관위 복안이다.
한편, 주 이사장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해체된 열처리조합을 2012년 재결성해 같은 해 1대 이사장에 이어 2대 이사장(2013년 3월∼2017년 2월)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