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원 상당 재산피해 발생

2월 13일 오전 4시 55분 경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의 한 도금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45여 분만에 진화됐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1개동(165㎡)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관계자는 “기숙사에서 잠을 자는데 화재경보기가 울려 공장에 가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설치된 히터주변에 화재 흔적이 집중된 것으로 미뤄 히터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