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정책 영향 평가 위해 연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멕시코 금형기술종합지원센터 기반구축 타당성조사 기간을 연장한다.
금형조합은 23일 열린 ‘제38회 정기총회’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 정책과 멕시코 산업경제 변화에 따른 사업 추진전략에 대한 정밀한 평가를 위해 조사기간을 5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형조합은 지난해 4월부터 신흥시장 수출증대 및 선점을 위하여 수출금형 사후관리(A/S) 기술지원 등을 위해 유망시장인 멕시코의 중부지역에 해외 거점 지역 금형기술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를 위해 금형조합은 ▲멕시코 및 북미지역 시장성(금형수요) 연구조사 ▲법률, 회계, 노무 분야 등 현지 사업 환경 법·제도적 타당성 조사 ▲대상지역 투자입지 환경 조사 ▲멕시코 현지 산·학·관 협력 방안 등을 조사했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금형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타당성 조사 결과보고서 및 멕시코 시장환경 보고서’를 발간하여 보고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시장환경이 급변하여 5월까지 면밀한 분석을 위해 조사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금형조합은 5월까지 ▲타당성조사 및 시장환경에 대한 면밀 분석 ▲분석 결과 조합원사(운영위원회 등) 공유 ▲향후 사업 추진(시기, 규모, 방법 등) 및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방안 ▲트럼프 대통령 통상 정책 및 멕시코 산업경제 변화에 따른 사업 추진 여부 등을 집중 검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