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세계경쟁력 강화…기계제품 유통·수리·수출 지원 등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23일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기계거래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국내 기계산업의 세계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계제품 유통, 수리, 수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양측은 제조업 경쟁력의 기반인 금형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금형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비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시장개척단 등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비관세장벽 극복을 위한 해외인증지원을 추진하며, 일·학습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컨설팅사업, 기술교육원 등을 통한 현장 맞춤형 인력수급체계 구축과 기술인력 양성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