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3D프린팅을 활용한 뿌리산업 적용 사례’을 주제로 진행

(주)첨단과 (사)3D프린팅연구조합이 4월 20일 서울 마포구 첨단빌딩 3층 기메카 세미나실에서 ‘금속 3D프린팅을 활용한 뿌리산업 적용 사례’를 주제로 ‘제1회 3D프린팅 기술 세미나(세미나 홈페이지 : goo.gl/WzveqN)’를 개최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미래 유망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초창기에는 주로 시제품을 만드는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매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그 규모와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은 소비자 맞춤형․다품종 소량생산 등 차세대 제조업의 혁명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완제품을 생산하는 금속 3D프린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제조업에 닥쳐올 변화를 예측해 보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가 ‘적층제조기술의 최근 이슈와 전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희 박사가 ‘고효율 사출금형 제작을 위한 메탈 3D프린팅 기술’, KTC 김진호 대표가 ‘디자인과 주조산업의 결합’, 재료연구소 배창준 선임연구원이 ‘세리막 광조형 기술을 이용한 정밀 주조 몰드 제작’, 한국기술 석용진 부장이 ‘3D프린팅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 개발 사례’, 인스텍 김대중 이사가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금속 3D프린팅의 사례’ 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주)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팅 기술을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에 실제 적용한 최신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제조업 변화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7일까지 세미나 홈페이지(goo.gl/WzveqN)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사전등록 시 부가세 포함 22만원, 현장등록 시 부가세 포함 3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첨단 월간 금형기술 김정아 편집장(전화 02-3142-4150, 전송 02-333-5965, 이메일prmoed@hellot.net)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