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취업성공 지원

구미시의 대표적인 여성 뿌리기업인 (주)미래인더스(대표이사 황경희)는 4월 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장현동)와 ‘후원기업’ 1호점 약정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미시 1단지에 본사를 둔 (주)미래인더스는 알루미늄 압출제조 및 금형가공 전문기업이다.

이날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취업성공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이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기업체 및 자영업체를 중심으로 정기후원을 통해 불우 출소자가 건전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법무보호사업의 재원을 마련하여 법무보호사업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눔으로써 재범률을 낮춰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주)미래인더스 황경희 대표이사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여성기업인으로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운영보호위원회의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황경희 대표이사는 이날 약정을 체결하며 “구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구미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현동 지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주)미래인더스 황경희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호사업 대상자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