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단조산업의 트렌드 파악 및 벤치마킹 위해 7개사 14명 참가 예정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하는 ‘제22차 국제단조회의’에 참가단을 파견한다.
중국단압협회(CCMI)가 주관하는 ‘제22차 국제단조회의’는 단조 관련 국제컨퍼런스와 플랜트투어로 구성되며, 전 세계 20개국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단조조합에서는 조합원사의 임직원 14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단조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수한 단조기술을 벤치마킹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무는 “애초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한 후,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플랜트투어를 할 플랜트투어 1개 코스가 추가되어 기간이 1일 연장됐다”며 “11개 코스로 구성된 플랜트투어에 코스마다 30명이 참가하는 만큼 국제단조산업의 흐름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단조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인 단조조합은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MF TOKYO 2017’ 참관단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