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 용접자격 상호인정 추진

한국·호주 용접자격 상호인정 추진

  • 뿌리산업
  • 승인 2017.05.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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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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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표단, 경북직업전문학교 방문

경북직업전문학교는 용접분야 자격증 상호인정을 위한 호주대표단이 방문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양국 간 용접자격 상호인정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해외취업, 직업교육훈련의 국제화 방안을 연계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과 호주는 이미 교육훈련 MOU가 체결되어 있으며, 이의 후속조치로 용접분야 자격 상호인정을 위해 호주대표단이 방문하였다. 한국 직업훈련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공공훈련기관으로 울산폴리텍대학, 민간훈련기관은 경북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편성되었다.

경북직업전문학교는 방문한 호주대표단에게 기관현황에 대한 소개와 용접공학관의 이론실, 실습실, 교육장비, 교육내용, 교사 등 교육과 관련된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안내하였습니다.

학교 견학을 마친 호주대표단은 매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으며, 본교 이무식 학장은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경북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호주대표단과 함께 방문해 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과 호주의 자격 상호인정이 성사되어 국내에서 취득한 자격증이 호주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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