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2017 멕시코 플라스틱 전시회' 참가

금형조합, '2017 멕시코 플라스틱 전시회' 참가

  • 뿌리산업
  • 승인 2017.06.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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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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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 Centro Banamex에서 개최하는 '2017 멕시코 플라스틱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금형조합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출 증대를 통한 조합원사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수출유망지역인 멕시코에서 개최하는 '2017 멕시코 플라스틱 전시회(PLASTIMAGEN MEXICO 2017, www.plastimagen.com.mx/2017/en)'에 참가하여 신규바이어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형조합에 따르면 멕시코는 자동차 산업이 발달하여 자동차 부품에 대한 금형수요가 많으나 멕시코 자체 금형산업 인프라 부족으로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여 시장개척의 기회가 매우 큰 지역이다.

이에 금형조합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사들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전시회에 총 90㎡(10부스)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다.

부스 크기는 가로3m × 세로3m (9㎡)로 신청부스에 제한은 없으나, 2부스를 초과할 경우에는 정부의 예산지원이 일부제한되어 신청 시 조합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또 상호간판, 전시대, 조명, 바닥카펫트, 상담테이블 각1조 등 전시를 위한 기본장치를 제공한다. 한국관 전체 및 개별부스 모형은 신청업체에 한하여 추후 별도 통보한다.

한국관 전시 품목은 금형(제품) 및 부품, 카탈로그, 홍보용판넬 및 각종 홍보자료이며, 전시품은 1부스당 1CBM까지 편도에 한하여 운송을 지원한다. 초과수량 및 재 반송에 대한 운송비는 해당업체가 부담하며, 예상 입고일은 8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전시품 재반송은 전시회 종료 후 3개월 내외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전시품 통관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구체적인 운송 방법 및 일정은 재공지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들에게는 전시회 참가를 위한 공통비용 일부 항목 중 부스임차료 및 부스장치비의 50%, 편도 운송비의 100%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개별 참가 업체의 경우 부스료 일부가 지원된다.

참가비는 부가세 별도로 550만원이며, 본 참가비는 전시회 참가를 위한 공통경비(부스임차, 한국관 및 업체부스장치, 운송비 등 제반 부대비) 중 정부지원을 제외한 업체부담금이다. 전시기간 통역 및 개별부스 추가장치 비용은 별도 부담이다.

전시회 참가업체 임직원 파견을 위한 항공료 및 호텔 등 현지 체제비는 별도 부담하며, 신청업체에 한하여 추후 안내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환율변동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 16일까지 신청금과 함께 금형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 선정기준은 신청 접수순에 의거 마감하며,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신규 참가업체 및 2017년도 해외전시회 수요조사 참여업체,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 순에 의거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비의 경우 신청금은 부스당 55만원으로 참가신청 후 일주일 내에 기업은행 221-000047-01-017(예금주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로 납부하면 되며, 출품신청은 신청금 입금 확인 후 유효하다.

잔금은 부스당 550만원으로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잔금 납부처는 추후 안내 예정이다.

한편 E.J. Krause de Mexico S.A. de C.V.가 주최하는 '2017 멕시코 플라스틱 전시회(PLASTIMAGEN MEXICO 2017, www.plastimagen.com.mx/2017/en)'는 21회째 개최되는 멕시코 및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국제전시회이며, 멕시코시티 지역에서 18개월마다 개최되고 있다. 금형조합은 2015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었던 멕시코플라스틱전시회(Expo Plasticos 2015)에 개별 참가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40,000㎡ 규모로 약 87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약 3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금형과 기계 및 관련 장비, 공구, 부품 및 완제품, 화학소재, 재활용, 계측 및 가공 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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