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앤에프, '리튬이차전지용 니켈계 복합 산화물' 특허 취득

(주)엘앤에프, '리튬이차전지용 니켈계 복합 산화물'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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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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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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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처리 기술 이용해 전지 수명특성 향상

(주)엘앤에프(대표이사 이봉원, 최수안)는 '리튬이차전지용 니켈계 복합 산화물 및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에 대한 특허(특허출원번호 : 10-2014-0114535)를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리튬이차전지용 니켈계 복합 산화물에 관한 것으로, 양극활물질 입자의

형상을 제어하여 전지의 고출력화에 적합한 성능을 나타내고, 표면처리를 통하여 전지의 수명특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주)엘앤에프는 향후 본 특허를 중대형 전지용 양극활물질 제조 및 판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000년 7월 LCD용 BLU 제조회사로 설립한 (주)엘앤에프는, 2005년 8월 자회사인 엘앤에프신소재를 설립하여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사업을 개시했다. 2016년 2월, 엘앤에프와 엘앤에프신소재의 합병을 통해서 주력사업인 양극활물질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합병시너지를 통해서 그린에너지 소재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 소재분야에서 차세대 아이템의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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