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및 공기청정기 분야의 독자적 기술개발 공로 인정받아
광주광역시 소재 정밀금형 및 생활가전 부품 제조업체인 디케이㈜ 김보곤 대표이사가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하여 제습기, 공기청정기, 레인지후드 등 생활 가전 분야의 독자적 기술개발에 성공해 국내 산업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실내공기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스마트 레인지후드 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이슈인 실내공기 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을 저감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매년 매출 대비 5% 이상의 R&D를 투자하여 원천기술 개발해 40건 이상의 출원 및 등록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을 기술 개발에 재투자하여 1년 새 매출 52%가 성장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한편 사내 특허전담부서 신설 및 직무발명제도를 도입 등 직무발명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특허출원 19건, 특허등록 13건, 디자인출원 12건, 디자인등록 9건, 상표출원 8건, 상표등록 7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장으로서, 광주 전남지역 지식재산 산업 성장에 일조하고, 광주 평동산업단지 협의회 회장, 광주 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겸임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산업 및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