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까지 '2017년도 생산현장 핵심기술 체계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청에서는 뿌리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2017년도 생산현장 핵심기술 체계화 사업(체계정비)’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작업공정, 설비관리 등 작업자와 연계된 불량 감소를 통해 생산성 저하에 대한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며, 총 20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소요비용 중 정부가 70%를 지원하고, 30%는 기업이 부담한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원기업의 현장관리 체계 및 노하우관리 수준 등 현장진단을 통해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공정재설계 방안 등 손실 최소화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 및 지원기업 맞춤형 매뉴얼(문서)을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제작된 매뉴얼의 기술임치를 지원하여 사업 성과물(산출물)을 기업의 기술자산으로 보호한다.
신청은 6월 29일까지 생산현장 핵심기술 체계화 사업관리시스템(http://www.innoskill.or.kr)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노비즈협회 전략사업실(전화 031-628-9644, 전송 031-628-9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