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미래의 소성가공 엔지니어!

나는야 미래의 소성가공 엔지니어!

  • 뿌리산업
  • 승인 2017.06.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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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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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 개인전 본선 개최...미래 전문 기술인 꿈꾸는 24명 참가

나는야 미래의 소성가공 엔지니어! 미래의 전문 기술인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소성가공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과 일반인들 24명이 시흥시 소재 금형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 개인전 본선에 참가했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왼쪽)가 참가선수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모델링과 성형해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과 한국소성가공학회(회장 문영훈)가 주관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중소기업청,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후원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소성가공학회 현경환 국장이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소성가공학회 현경환 국장은 "뿌리산업은 결국 사람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핵심인재가 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단조조합과 소성가공학회는 개인전 17명, 단체전 3개 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입상자들에게 취업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소성가공 화이팅! 소성가공경기대회 관계자들과 참가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뿌리뉴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소성가공분야 뿌리전문기업과 우량기업 15개사가 이번 소성가공경기대회 입상자 20명이 입사지원을 하게 되면 채용면접 시 평가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입상자들이 해당 기업에 취업할 경우 일학습병행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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