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육성 위한 지식재산권 관련 역량 강화
광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화신)는 7월 10일, 광주이노비즈센터 회의실에서 (사)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회장 이명숙)과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양 기관이 각 기관 보유역량을 바탕으로 광주 지역의 뿌리산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에 대하여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재권 관련 경영 기반 조성과 애로사항 해소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의 업종을 말하는 것으로써,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볼 수 있다.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이 상호 협력 하에 실효성 있는 MOU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광주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지식재산권 기반 경영은 광주지식재산센터에서 지재권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 지재권 경영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그 외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대해서는 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가 지원하여 뿌리산업 기반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업무를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지식재산센터 이화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사)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의 중소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광주지식재산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 창출, 활용, IP경영컨설팅 등 보다 나은 기업 경영을 위한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내 뿌리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