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의 영양분과 고유의 맛을 잡아주는 무수분 조리 가능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쿼터샵은 무수분 조리로 삼계탕 같은 보양 음식을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주물냄비 버미큘라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버미큘라는 조리 과정에서 손실되기 쉬운 채소의 영양분과 고유의 맛을 잡아주는 무수분 조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는 뚜껑과 본체가 틈 없이 거의 완벽하게 밀착해 만들어진 뛰어난 밀폐력 덕분인데, 3mm 두께의 냄비를 정밀하게 깎는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다. 제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차 범위는 고작 0.01mm에 불과하다.
버미큘라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내기 위해 혁신적인 열제어 기술인 트리플 써모 테크놀로지도 적용했다. 재료의 단맛과 수분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냄비 바닥을 그릴로 만들어 골고루 천천히 열이 전달되도록 했고, 식재료 조직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속까지 잘 가열되도록 원적외선을 발생시키는 3중 법랑 코팅을 했으며,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사선 밀폐형 구조로 내부에 오랫동안 증기를 보존한다.
디자인에도 건강함을 더했다. 선명하고 화려한 색을 내는 데 필요한 카드뮴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맑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제품이 대부분이며, 뚜껑과 본체에 이중 손잡이로 무게를 분산시켜 누구나 손쉽게 들고 운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쿼터샵은 버미큘라 입점 기념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버미큘라 레시피북을 증정하며, 7월 23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의 고급 나무 국자와 받침 세트를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