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혼다 CR-V 차량 부식문제 조사

국토부, 혼다 CR-V 차량 부식문제 조사

  • 뿌리산업
  • 승인 2017.08.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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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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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따라 리콜 또는 무상수리 조치 예정

국토교통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혼다 CR-V차량의 부식문제에 대해 8월 9일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리콜 또는 무상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출시된 CR-V 일부 금속재 브라킷 등에서 녹이 발견된 것을 소비자들이 제보하여 실시된 것이다.

혼다 CR-V 구매자들이 가입한 온라인 동호회와 중고차 거래 사이트 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구매자들의 피해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부식 현상은 주로 운전석 스티어링휠(운전대)·대시보드 아랫부분 금속부품(브라켓)과 내부 철제 용접 부위 등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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