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주)영신특수강 영업이사, ‘2017년도 한일산업협력상’ 수상

박경수 (주)영신특수강 영업이사, ‘2017년도 한일산업협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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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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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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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산업협력 유공자’ 개인부문 한일재단 이사장상 수상

박경수 (주)영신특수강 영업이사가 한일산업협력상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뿌리뉴스)

박경수 (주)영신특수강 영업이사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9회 한일경제인 회의 및 한일산업기술페어 2017’에서 ‘2017년도 한일산업협력상’을 수상했다.

1989년 설립 이래 특수강 주조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주)영신특수강은 품질 제일주의, 고객 만족주의, 생산성 극대화, 정확한 상벌주의의 경영방침과 품질불량 제로, 납기 준수율 100%, 지속적 원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정부 R&D사업 참여를 통해 신소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소각로 및 기계용 주물, 제강사용 미들 빔, 해수용 초내식 펌프 캐이싱 등을 주로 양산하고 있는 (주)영신특수강은 일본과 협력하여 망간을 21% 함유한 고내충격강 또한 개발 중이다.

2017년도 한일산업협력상’ 수상자 기념사진을 촬영한 박경수 (주)영신특수강 영업이사(맨 우측). (사진=뿌리뉴스)

지난 2013년 첫 샘플 수츨을 시작으로 매년 200% 이상 일본향 매출을 증가시키고 있는 영신 특수강은 올해 200만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0만불 수출탑 수상과 충남유망수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일본업체와 적극적인 기술교류 및 소재 개발로 중기청 과제인 해외구매 조건부 R&D사업을 수주하여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경수 이사는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앞으로 일본 유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만년 적자인 기초소재 부문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신소재 개발을 통해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술 도입을 위해 한일재단의 일본 고숙련 기술자 코팅사업을 활용하고 일본 현지의 전시회에도 적극 참가하여 국내 뿌리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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