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FTA 정식 서명 가시화

한-중미 FTA 정식 서명 가시화

  • 정부정책
  • 승인 2017.10.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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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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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기술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최종 점검을 위한 기술회의(technical meeting)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우리 측은 윤영진 자유무역협정 협상총괄과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중미 5개국(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협정문 전체를 최종 점검하고 서명 관련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가서명(지난 3월 10일) 이후, 연내 정식서명을 위한 국내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번 기술 회의를 통해 한-중미 양 측은 정식 서명본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한 협정문은 정식 서명을 거쳐 국회에 보고한 이후, 국회 비준 동의를 거쳐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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