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표면공학 분야에서 ‘두각’

조선대, 표면공학 분야에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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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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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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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생 유지민, “TACT 2017국제박막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생 유지민. (사진=조선대)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는 치과대학 최한철 교수 연구실(치과재료학교실)의 유지민(석사과정) 대학원생이 TACT 2017 국제박막학술대회(International Thin Film Conference)에서 TACT 2017 Student Award 부문 최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을 수상하여 최우수논문 인증서 (Certificate of Excellence)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유지민 학생은 2017년 10월 15-18일 대만 동화대학교에서 개최한 TACT 2017년도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년 연구개발 특구진흥재단과 지역창의인력양성사업지원으로 수행한 ‘Morphology observation after cyclic nanotube formation on Ti-6Al-4V alloys’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나노튜브를 형성을 반복적으로 행함으로써 표면에 나노메쉬 표면을 얻어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연구결과로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TACT 2017 Student Award는 박막 및 코팅 기술과 관련된 분야의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초록 및 연구논문발표설명과 이력서, 그리고 지도교수를 포함한 4인의 추천서를 접수받아 1차에서 20%를 선정한 후, 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논문발표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지민 학생은 지난해에도 ICNST국제학회 및 한국표면공학회 논문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한철 교수 연구실에서는 이공계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그 결과물을 국내외학회에서 발표하고 SCI논문에 게재하는 등 연구 의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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