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주), ‘제14회 아시아주조대회 및 주조 전시회’ 참가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주), ‘제14회 아시아주조대회 및 주조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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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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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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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해석 프로그램 ‘MAGMA5’ 등 선보여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주) 부스 전경. (사진=뿌리뉴스)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주)(한국 지사장 이재경)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아시아주조대회’에 참가했다.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주조 전시회’에서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주)는 ‘MAGMA5’를 비롯하여 다양한 주조해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독일 MAGMA GmbH의 한국지사로 2005년 설립된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주)는 주조, 다이캐스팅 분야의 제품 개발, 금형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무를 위한 주조해석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주) 최재권 이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MAGMA5는 주조 품질 향상, 공정 조건 최적화 및 원가 절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효과적인 주조해석 툴로, 현업에서 요구되는 주조 방안의 설계 및 해석을 제공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주조 방안 및 공정 조건을 수립하여 각각의 주물용 재료 및 주조 공정 작업에 최적화 된 해석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MAGMA GmbH의 MAGMASOFT®는 독일에서 1988년 최초로 상용화되어 국내에 1990년대 초에 주조해석 소프트웨어로 도입된 이래 현재 주조, 다이캐스팅, CAE 해석분야의 세계적인 표준툴로 정립되어 있는 상태이다.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주) 관계자는 “현재 국내 고객사는 주조 분야가 50%, 다이캐스팅 분야가 50% 가량”이라며 “자동차, 중공업, 조선, 전자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적인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연구소들이 MAGMASOFT®을 사용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열 및 유동해석의 전통적인 해석범위가 열응력해석까지 확장되었고, 나아가 구조해석과 통합되는 모듈이 제공됨으로써 부품 설계 시 선행적인 해석 프로세스로서 적용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조형공정의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을 위한 MAGMA C+M이 출시되었다.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주)가 선보이는 주조해석 솔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1월 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엄 블룸 C의 E3 부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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